안녕하세요 원장님 저는 담낭선근종증 진단을 받고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을 받고 퇴원하는 정용기라고 합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하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는 건강습관을 지닌 저로서는 우연찮게 직장 근처에서 상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해 담낭선근종증 진단을 받고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 후 약 2개월 가량 관련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한편, 증세 호전을 위해 업무나 생활에서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갖은 노력을 하셨지만 주증세인 소화불량과 복부 불편감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나중의 자료 검색을 통해 원장님을 찾아뵈어야 겠다는 결정을 하고 처음 진료를 받으로 내원하였을 때 원장님께서 보여주셨던 사려 깊은 모습에 믿고 수술을 받아도 좋겠다는 신뢰가 들었습니다. 진료-수술-수술경과 설명이 이르는 전 과정에 있어서 차분한 어조로 환자 중심으로 생각해주시며 설명해주시던 모습이 앞으로도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 있을 것 같네요. 이런 후기는 누가 강요해도 작성하지 않는 편이지만 적어도 담낭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수술 후 퇴원을 할 때까지의 받은 치료는 단순한 치료 경험을 넘어 업무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 귀감이 되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환자분들이 원장님을 거쳐 건강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이 후기를 마치며. 김정윤 원장님과 이틀간 간호해주신 여러 간호사선생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