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담낭염] [만성담낭염, 담낭절제술 수술후기] (남, 44세, 경기도 성남시) 딘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_김정윤 원장
작성자 단일공복강경센터 작성일 2018-11-01 조회수 2327
  • ·진단 : 만성담낭염
  • ·수술방법 :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
  • ·수술시간 : 27분
  • ·집도의 : 김정윤 원장
  • ·경과 : 18.10.27~10.28
  • ·성별/나이 : 남성/44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18년 2월과 9월에 상복부 우측에 극심한 통증이 있어 담낭제거수술을 고민해왔었습니다. 이미 수년전부터 건강검진시 담석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고 증세가 생기면 수술을 하려고 마음을 먹어오던 차였습니다. 2월 통증은 위경련으로 오인하였고 9월에 응급실에 실려가고 나서야 담석에 의한 통증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초음파는 안하고 CT를 찍었는데 응급실에서 추천한 동병원의 외래 의사선생님은 CT만을 보고 0.8cm의 담석이 하나 있는데 좀 아깝지만 아프시니 수술하자고 하셨습니다. 그외 다른 전문병원도 갔지만 담석 하나로만 진단하시고 그냥 수술하자고 하셨습니다. 두 병원 모두 일정이 안 맞아 다른 병원을 알아보았는데 우연히 김정윤 원장님을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마침 토요일 진료, 수술 가능하다고 하여 내원하였고 제가 제출한 CT외에 초음파, MRI를 추가로 검사하였는데 수십개의 담석이 있고 담도가 담석에 눌려 위험한 상황이므로 바로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대학병원을 고집하던 제 아내와 부모님도 함께 오셨는데 김정윤 선생님의 친절하고 전문가적인 설명에 감탄하여 이 병원으로 오길 잘했다며 모두 수술을 찬성하였습니다. 수술은 10월 27일 토요일 1시 30분에 들어가 27분이 소요되었습니다. 통상 15분 정도 걸리는데 저는 담도 입구까지 담석이 하나 들어가 있는 상황이라 조금 더 걸렸다고 합니다. 저는 수술 직후에도 통증이 별로 없었고 그 다음날 퇴원 때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수술 후 보여주신 담석은 약 20개였는데 이게 일부에 부족하다고 하셔서 수술이 좀 늦었다면 큰 일 났을 것 같습니다. 원장을 만나뵈서 저에게는 큰 행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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