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키우면서 등에 심상치 않은 통증을 느끼고 담석 수술에 대한 혼자만의 준비를 했어요. 첫번째는 선생님의 수술 집도 횟수와 회복시간이 문제였지요. 울산에서 해결했으면 하는 가족들의 회유에도 고집해서 왔는데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세밀하신 진료와 수술과정까지 설명해주시고 보여주시고 안심하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거기다 간호사분들도 어찌나 친절하신지. 수술하고 회복하는 시간내내 잘 쉬고 간다는 느낌까지 드는 애데렐라입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링거를 빼지 않은 손으로 괴발개발 쓰게 되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