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터넷상의 많은 분들의 소견처럼 맘이 편안한 전 과정이었습니다. 김정윤 원장님의 말투나 성격등이 참 차분하고 편안하게 해주시네요. 각 의사선생님들이 진료실 밖으로 환자들을 마중 나오시듯 하시는게 참 인상적입니다. 김유정 간호사님과 6층의 간호사님(성함을 모르겠어요^^;;)도 늘 바쁘게 열심히 챙겨주셔서 있는 내내 든든했습니다. 수술실에 데려갔다 병실로 옮겨주시는 두건맨 선생님도 감사^^ 재밌는 말투로 긴장감을 없애주시고 좋았어요. 병원 자체도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넓어 병원의 무서움이 없네요. 많은 분들의 의견처럼 병의 이해와 수술방법의 이해를 아주 잘하게 해주시는 선생님들의 자상함에 건강을 되찾고 갑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힘내주세요. 우리나라의 의학기술의 멋짐에 다시 한번 감탄하며~ 또 아프면 안되겠지만 다시 입원해도 좋을 편안한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