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담낭용종] [담낭용종, 담낭절제술 수술후기] (여, 29세, 서울 성동구)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_김정윤 원장
작성자 단일공복강경센터 작성일 2018-02-23 조회수 2426
  • ·진단 : 담낭용종
  • ·수술방법 :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
  • ·수술시간 : 1시간 15분
  • ·집도의 : 김정윤 원장
  • ·경과 : 1박 2일
  • ·성별/나이 : 여성/29세
  • ·지역 : 서울 성동구

몇달 전부터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이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근처 병원에 가서 복부 초음파를 했는데 담낭 안에 9mm 정도의 용종이 있다는 걸 알았다. 보통 1cm 정도 되면 이 용종이 암으로 될 가능성이 있어서 수술을 하라고 하는데 당장 급한 건 아니어서 6개월 후에 추적 관찰을 해도 된다고 했지만 그 이후에도 묵직한 느낌이 또 나타났고 많은 고민끝에 김정윤 원장님이 계신 튼튼병원에서 수술을 받기로 했다. 병원 입원부터 수면마취, 수술등 모든게 처음이었고 원체 겁이 많은 성격이라 너무 무서웠지만 병원과 원장님을 믿고 수술실로 향했다. 그리고 수술실 간호사 선생님의 재워드린다는 말과 함께 기억이 없다. 얼마 후 깨어나고 병실로 이송됐고 역시 마취가 풀려오면서 배꼽 주변이 뻐근하면서 통증이 밀려왔다. 바로 무통주사도 누르고 2시간 동안은 잠들면 안된다고 하셔서 마취 때문인지 졸렸지만 최대한 깨어있으려고 노력했다. 5시부터는 물 마셔도 된다고 하셔서 물도 마시고 병원 복도도 조금 걸어다녔다. 얼마 후에 김정윤 원장님이 오셔서 수술 잘 됐고 실제 수술한 시간만은 10분이면 끝났다고. 담낭 제거 한건 잘한거라고 하셨다. 저녁엔 죽도 먹고 소변도 보고 잠이 들었고 중간 중간 배가 당겨서 몇 번 깼지만 통증은 처음보다 낫고 아직 수술하고 이틀밖에 안됐지만 확실히 단일공복강경이다 보니 회복도 빠른 것 같다. 퇴원하고 약도 잘 챙겨먹고 몸 관리도 신경써야겠다.

 

 

 

김아름-수술후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