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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청담튼튼병원 김정윤 원장,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 5100례 달성
작성자 단일공복강경센터 작성일 2022-07-29 조회수 2205


청담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 원장이 최근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 집도 5100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담낭절제술은 담낭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하다. 
담낭은 쓸개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보관하는 곳이다. 
이 담낭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담낭염이라고 부른다. 담낭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담낭염은 주로 담석이 담낭관을 폐쇄하여 발생한다. 갑작스럽게 심한 우상 복부 통증, 발열, 오심, 구토 등이 증상이다. 
만성 담낭염일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이 평소에는 없으며 담석이 지속적으로 담낭을 자극하여 염증을 유발한다. 
만성 담낭염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를 하는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담낭염을 방치하면 패혈증이 올 수 있다. 
진단을 받았다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담낭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담낭을 절제하는 것으로 예방 효과가 가장 좋다.

담낭절제술은 복강경으로 실시한다. 
과거에는 단일공이 아닌 여러 개 구멍으로 절개창을 내어 수술을 진행했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길고 흉터 문제도 고민했어야 했다.
반면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배꼽에 2cm 미만의 작은 절개창을 하나만 내어 
모든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통증과 흉터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그만큼 세밀한 집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풍부한 임상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