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학회
[언론칼럼] [청담참튼튼병원 김정윤원장]담낭수술 단일공 복강경 수술 가장 좋아
작성자 단일공복강경센터 작성일 2015-08-27 조회수 16165
IMG_1372.JPG
 


담석증, 담낭염, 담낭용종, 담낭선근종 등 걸리지 않았으면 하는 담낭 질환을 어쩔 수 없이 걸렸다면 치료를 위해 담낭절제술과 같은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알겠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그래도 내 몸 안에 있는 장기 인데 없애도 되는지, 입원기간은 어느 정도인지, 통증과 흉터 등에 많은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담낭절제술은 배 속에 담낭을 제거 하는 것으로 담낭과 연결 되어 있는 여러 구조물들은 결찰하고 절제해서 담낭을 분리해 내는 수술이다. 담낭으로 피 공급을 해주는 혈관을 차단한 뒤 담즙이 흐르는 담낭관을 결찰, 마지막으로 일부 붙어 있는 담낭과 간을 박리해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담낭수술 후 통증이 없어지고 회복하는 것은 겉의 상처가 좌우 한다. 개복 수술을 했을 경우 7일간 입원이 필요하고, 복강경 수술로 배에 구멍을 3개 또는 4개 뚫어 담낭 수술을 했을 경우는 3~5일 정도의 입원기간이 필요하다. 이 시간이 지나야 병원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된다. 따라서 담낭수술 후 상처 부위가 아무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일주일 정도로 담낭 수술 후 특별한 증상 없이 일주일이 경과 되었다면 수술부위가 잘 아물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만일 좀 더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필요하다면 단일공 복강경 담낭 수술을 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cats.jpg


단일공 복강경 담낭 수술은 배꼽 속으로만 상처를 내어 담낭수술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상처 크기는 대략 1~1.5cm정도로 작아 수술 후 회복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대체로 수술 후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며 퇴원 후에는 평소처럼 식사하고, 걷고, 출근하는 등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단일공 복강경 담낭 수술은 회복이 빠른 장점과 더불어 미용적인 장점도 있다. 배꼽 속으로 상처를 내어 수술을 진행 하기 때문에 상처가 보이지 않는다. 회복이 빠르고 상처가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은 환자 입장에서 가장 큰 혜택 일 수 있다. 이로 인해 단일공 복강경 수술 즉, 배꼽만을 이용해서 배 속의 질병을 수술 하는 방법을 적용 하는 범위가 점점 늘어 나고 있다.

담낭 수술뿐만 아니라, 맹장 수술(충수돌기 절제술), 대장 수술, 간 절제술 그리고 산부인과에서는 자궁 수술 등 많은 수술 분야에 도입되고 있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이 환자 입장에서는 혜택이 많은 수술 방법이지만 의료진 입장에서는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수술 방법이다. 좁은 배꼽만의 상처로 수술을 진행 하는 것은 기존 복강경 수술에 대한 많은 경험과 아울러 단일공 복강경 수술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더없이 좋은 수술 방법인 단일공 복강경 담낭 수술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수술 경험이 많아 다양한 질병 상황에서도 수술을 성공 적으로 해 낼 수 있는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