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윤 원장님께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 보호자 입니다.

현재 저희 어머니는 혈액암 투병 중이셔서 항암제를 10년 넘게 복용중이신데

해서 담낭에 돌이 있다는 진단은 수년 전에 받았지만 쉽게 수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장기적인 항암제 복용으로 다른 체내 기관들이 많이 지쳐 검진부위가 많았었거든요.

헌데 요즘들어 엄마가 소화 불량이 잦아져 다시 담낭 초음파를 받았고

혈액암내과 담당교수님께서는 수술 결정을 결국 환자 선택이라고 하셔서 

국내에서 담낭절제술 최다 집도하신(현재 7,000건이 넘었다고 하시네요) 원장님께 문의드렸고

담낭 절제가 길게 보면 득이 많겠다고 판단되어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당일날엔 정신이 없었는데 담당 간호사 선생님 두분께서 자상히 설명해주셨고,

입원실에 비치되어 있던 안내서에도 절차내용과 궁금한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다정하게 설명해주시고 안심 시켜주셨고

수술후 통증은 (엄마 말씀에) 3시간이 최고였다고 하십니다.

오늘은 수술 다음날인데 방금 수술 영상과 피드백 원장님께 듣고 왔고

수술은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곧 열심히 회복해 정상생활을 활기차게 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p.s병실이 저희는 다소 건조했어서 가습기 정도는 준비 해오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