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부터 소화가 되지 않는 느낌이 자주 들어서 소회제를 넘기며 지내있었다.

계속 불편해서 올해 건강검진에 복부초음파를 추가해서 보았더니 담낭에 돌이 있다고

수술을 권해주셨다.

당장 급하지는 않았지만 배로 하는게 덜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 않을거라 말씀해주셨다.

고민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담낭절제술로 유명하시다는 김정윤 원장님을 알게 되었다.

예약을 잡고, 진료보던 날 대기중이었는데, 원장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이름 불러주셔서

너무 - 이상했지만 > 왠지 모르게 마음에 그 모습이 잔잔히 남아있다. [감동~]

차분히 설명을 해주시고, 나아닌 다른환자들의 여러 케이스를 보여주시며

내 상황에 대해 이해시켜 주셨다,

바로 당일수술도 가능하다고 하셨고, 의논해보시고 날을 잡자고 하셔서

2주후로 참았다. 2주 후 다시 방문하게 되었고,  역시나 진료실에는 마중나오 주셨다.

수술은 20분으로 진행되었다고 했고, 떼어내신 담낭과 그 안의 담석까지 세세히 보여주시며

수술영상도 직접 볼 수 있게 해주셨다. 수술을 여러차례 해봤지만,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듣는건

처음이었다. 내 몸을 잘 알수있게되어서 안심이 되었다.

튼튼병원을 선택해서 김정윤 원장님께 수술받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모두모두 친절하시고~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