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용종을 발견했는데 크기는 5mm 정도여서 추후 관찰하기로 했었다.

그리고 올해 검진에서 크기가 1.2cm까지 자라버린 것이다.

결국은 제거가 답이었기에 인터넷 검색과 후기들을 찾아보고 본원이 가장 믿음이 갔다.

원장님의 집도 경험이 가장 좋았고, 단일공으로 상처도 1개인 점이 좋았다.

처음 선생님을 뵙고 설명하시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믿음이 갔고,

빠른 일정이 잡혀서 걱정 또한 덜 수 있었다.

입원 후 몇가지 검사와 몇 시간 대기 후 바로 수술에 들어갔고

그런 과정들이 정말 매끄럽게 잘 진행되었으며, 수수루 후 회복에도 큰 무리없이 잘 되고 있다.

아마 일반 복강경 수술이 아닌 단일공의 장점인듯하며 김정윤 원장님의 경험이지 싶다.

비록 내 장기는 떼어내서 아쉽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몸관리에 정진해야 겠다.

끝으로, 김정윤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