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공포증과 각종 알러지 체질 탓에 아이도 꼭 자연분만으로 낳았던 사람으로써

담낭제거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정말 X100 정말 겁먹고 있었어요.

그때 블로그도 찾아보고 유튜브도 검색하면서 튼튼병원을 알게 되었고, 멋진 김정윤 원장님도

알게 되었습니다. 망설임없이 '여기다!'싶어서 방문 후 수술날짜도 잡게 되었네요.^^

직접보니 원장님은 정말 친절하시고 자상하셔서 수술 겁내지 않아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믿고 해도 되겠다...^^

수술당일 분명 안무섭다 다짐하고 왔는데 벌벌 떨고있는 나를 보며,, 기초 검사 후 6층 입원실로 오니

친절하신 간호사선생님들의 이것저것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습니다.

집에 아이를 남편이 돌봐야 해서 간병인 없이 혼자 입원했는데 간호사선생님들께서 살뜰히 챙겨주시고

돌봐주셔서 전혀 어려움 없이 잘 입원생활 했습니다.

그리고 수술실 선생님들도 정말 친절하셨어요. 조건이 까다로운 환자인 저를 다 맞춰주시고

안심시켜주셔서 수술실 가서도 전혀 긴장하지 않았습니다.

수술 후에(다음날) 원장님께서 수술 잘되었다며 사진도 보여주시고 설명도 잘 꼼꼼히 해주셨어요.

머리띠하신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수술한다는 생각과 전신마취, 피부 알러지 등 걱정만 잔뜩 안고 왔다가 수술 잘 마치고 튼튼병원에서 좋은 기억만

남기고 갑니다. 주변에 정말 추천해주고싶은 병원이에요. 김정윤 원장님, 입원실 간호사선생님들, 수술실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건강 획득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