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우연히 건강검진을 통해 담석이 있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대학병원 수술도 고려하였으나 김정윤 원장님이 담낭절제술의 권위자임을 알게되어 

튼튼병원에서 수술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 며칠전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마쳤습니다. (X-ray, 피검사, 심전도검사···)

수술 당일 오전 11시 도착하여 입원 수속 절차를 마치고 MRI 검사를 하였습니닫.

약 20분 정도의 MRI 검사 후 바로 수술하였습니다.

수술 뒤 추위가 몰려왔는데 입원실에 따뜻한 핫팩, 소형 전기매트를 설치해주셨고 

통증은 의외로 견딜만 했습니다. (무통주사가 잘 맞았나 봅니다.)

수술 직후는 자지말고 계속 호흡하라 했고 2시간 뒤 물을 마시고 또 2시간 뒤에는 미음을 먹었습니다.

전 날 든든하게 식사를 했고 영양주사를 잘 놓아주어 견딜 수 있었습니다.

이후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고생했지만 미음을 먹은 뒤 소변을 보았습니다.

마취가 서서히 풀리자 밤에는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견딜만 하였고

잠은 잘 잔 것 같았습니다. (안대, 이어캡 필수!)

아침에 원장님과 진료를 받고, 수술과정과 특이사항 등에 관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셔서 안심되었습니다.

친절한 간호사분들과 김정윤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