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초음파 할 때 담석이 있다고 하셨는데 검진결과에는 그런내용이 없어서
조금함이 없었어요. 그래도 초음파 할 때 말씀해주신게 신경이 쓰여 담낭을 보는 외과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유뷰트에서 조곤조곤 잘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신뢰가 가서 김정윤 선생님을 찾아왔어요.
수술후기가 좋길래 왜 이렇게 좋나했더니 지금까지 봐온 다른 선생님들과는 확실히 달라요.
자세한 설명에 제가 지금까지 이유 모르고 아팠던 퍼즐이 맞춰진 기분이었어요.
저는 배와 등이 간헐적으로 아프다가 최근 자주 아팠는데 주변에서 공황장애랑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정신과도 가봤고 위내시경도 해봤는데 이유가 없었어요.
작년부터 갑자기 소화가 안되는데 40세가 되니 소화력도 떨어지는구나 이러고만 말았어요.
진작 올걸 그랬어요. 겁먹은것보다 안아파요. 근데 수발 들어줄 보호자는 필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