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례
2022.09.08 급성담낭염으로인한 담낭절제수술
작성자 단일공복강경센터 작성일 2023-04-19 17:35:34 조회수 2863


진단 : 급성담낭염
·수술방법 :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
·집도의 : 김정윤 원장
·입원기간 : 1박2일
·성별/나이 : 남성/29세
·지역 : 경기도 구리시



[수술후기]


처음 복통을 느끼고 응급실을 찾았을 땐, 위경련이라고 했다.

진정제를 맞고 씻은듯이 나은것처럼 아프지 않아서 정말 위경련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같은 복통이 하루걸러 한번씩! 그것도 밤에만 찾아와,

한주에 세번씩이나 응급실을 방문했다. 한양대 구리병원에서 응급 CT를 찍고

담석증이 의심된다며 내과 외래를 잡아주셨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외래만 일주일 넘게 기다렸다.

내가 외래날 회사 연차쓰고 갔는데, 아뿔싸

'담석증 맞아요 외과 협진 넣어둘게요. 외과쌤 휴가라 추석전에 보고,

수술날짜 잡아요'  아프기는 드럽게 아픈데!  일주일도 간신히 참았는데!

2주뒤에 수술도 아니고 날짜잡으러 오라니! 대학병원은 다 이런건가? 하는 맘에

나 살고자 담석증 검색했다. 그렇게 인터넷을 통해 단일공복강경 수술방법을 알게됐다.

'아니? 대학병원 복강경은 구멍 3-4개 뚫고 4-5일 입원하라 그랬는데! 구멍하나에, 1박2일 입원,

값도 대학병원 3/4 수준이면, 여기 안오는게 바보지!' 란 생각이 들었다.


담낭제거술, 담석증, 단일공복강경을 유튜브에 검색했고, 김정윤 선생님의 친절한 강의를 보았다.

"여기다 여기" 그렇게 바로 전화해서 내원하게 되었고 (염증이 심해 항생제, 소염진통제, 처방을 5일)

나는 바로 수술하게 되었다.  수술시간도 이렇게 금방인걸? (마취 안될까봐 내심 걱정했는데 수술대

눕자마자 기절 - 일어나니 병실. 괜한 걱정이었다.) 대학병원에서 응급실 > 초진 > 협진 > 수술예약

> 수술대기> 수술 >회복 > 퇴원, 이 하나하나의 단계를 너무 다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서 행복했다.

튼튼병원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