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담낭 선근종증
·수술방법 :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
·집도의 : 김정윤 원장
·수술경과 : 1박 2일
·성별/나이 : 여성/27세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술후기]
담낭벽이 점점 두꺼워져서 소화제를 맨날 달고 살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수술했어요.
첫 수술이라 너무 무서웠는데 마취 때문에 자고 나오니 끝나있었구요.
담낭 있던자리가 너무 아프고 울렁거리면서 깼어요.
수술하고 좀 있다가 흰죽 나왔는데 흰죽냄새가 비리게 느껴져서 또 토할꺼 같았는데
간호사쌤이 약 넣어주셔서 괜찮아졌어요.
극도로 심한 복통은 2 ~ 3시간 갔고 이 다음부터는 가스통 때문에 어깨랑 쇄골이 부러질꺼 같았어요.
화장실 갈 때가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계속 누워있었고 심호흡이 좋대서 계속 심호흡해주니 괜찮아졌어요.
퇴원 한 시간 전인데 지금은 천천히 걷고 꾸준히 심호흡해서 그런지 가스통도 덜합니다.
이제야 좀 살꺼 같아요.
어젠 진짜 고통스러웠는데 오늘 또 괜찮은거보니 맘이 놓여요.
이제 진짜 밥 먹고 소화제 달고 살 일도 없고 새벽에 아파서 뒹굴일도 없고.
원장님 면담에서 수술영상이랑 제 담낭보면서 설명해주셨는데 너무 맘이 놓였습니다.
제 눈으로 직접 보니 이해도 잘되고 수술이 잘 됐다는게 느껴졋...감사합니다
원장님 간호사선생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