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례
2018. 02.14 담낭용종으로인한 담낭절제술
작성자 단일공복강경센터 작성일 2018-11-22 17:42:09 조회수 1869

·진단 : 담낭용종

·수술방법 :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
·집도의 : 김정윤 원장
·수술시간: 마취+수술+회복실까지 1시간 15분 정도
·수술경과: 1박2일

·성별/나이 : 여성/29세
·지역 : 서울 성동구

 

[수술후기]

 

몇달전부터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이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근처 병원에 가서 복부 초음파를 했는데

담낭 안에 9mm정도의 용종이 있다는걸 알았다. 보통 1cm정도 되면 이 용종이 암으로 될 가능성이 있어서

수술을 하라고 하는데, 당장 급한건 아니어서 6개월 후에 관찰을 해도 된다고 했지만 그 이후에도

묵직한 느낌이 또 나타났고, 많은 고민 끝에 김정윤 원장님이 계신 튼튼병원에서 수술을 받기로 했다.

병원 입원부터 수면 마취, 수술 등 모든게 처음이었고 원래 겁이 많은 성격이라 너무 무서웠지만

병원과 원장님을 믿고 수술실로 향했다.

그리고 수술실 간호사 선생님의 "재워드린다"는 말과 함께 기억이 없다.

얼마 후 깨어나고 병실로 이송됐고, 역시 마취가 풀려오면서 배꼽 주변이 뻐근하면서 통증이 밀려왔다.

바로 무통주사로 누르고 2시간 동안은 잠들면 안된다고 하셔서 마취 때문인지 졸렸지만

최대한 깨어있으려고 노력했다. 5시부터는 물 마셔도 된다고 하셔서 물도 마시고 병원 복도도 조금 걸어다녔다.

얼마후에 김정윤 원장님이 오셔서 수술 잘 됐고 실제 수술한 시간만은 10분이면 끝났다고...

담낭 제거한건 잘한거라고 하셨다. 저녁엔 죽도 먹고 소변도 보고 잠이 들었고,

중간중간 배가 당겨서 몇 번 깼지만 통증은 처음보다 낫고 아직 수술하고 이틀밖에 안됐지만

확실히 단일 복강경이다 보니 회복도 빠른 것 같다.

퇴원하고 약도 잘 챙겨먹고 몸 관리도 신경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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