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례
2017. 01.13 만성담낭염으로인한 담낭절제술
작성자 단일공복강경센터 작성일 2017-06-14 10:40:15 조회수 3853

·진단 : 만성담낭염
·수술방법 :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
·집도의 : 김정윤 원장

·수술시간: 11분

·수술경과: 1박 2일

·성별/나이 : 여성/23세
·지역 : 서울 강서구


[수술후기]


처음 9월 말에 등쪽 통증부터 시작하여 오른쪽 갈비뼈 밑부분( 우측 상복부)이 아파 진통제를 먹어도 가라앉지 않아 응급실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응급실에서 CT/엑스레이/소변검사/체혈검사를 했고 산부인과 혹은 간-담낭의 문제로 추측된다고 하여서 이후 예약을 잡고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고 나서 담석 2m짜리가 발견되었습니다. 학기중이었고, 선생님이 수술 필수가 아닌 권장이라 하여 수술을 하지 않고

버티다가 1월이 되고 1주일 새에 두번 정도 담석증 증상으로 고생을 하였고, 두번째 아팠을 때에는 응급실에 갔을 때 만큼 아팠습니다.

그런데 응급실 갔던 병원에서는 복강경시 세개의 구멍을 뚫어야 하고 심할 경우 개복을 해야 한다고 했기에 겁이나서 그 병원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병원에 오래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기에 3박 4일이라는 입원 일정도 부담이었습니다. 청담 참튼튼병원에서는 구멍 하나로

수술한다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2시간 정도는 담낭염으로 아팠을 때 만큼 아팠고 이후에는 좀 가라앉았다가 배꼽이 조금 땡깁니다.

그래도 담석증으로 고통 받았을 때보다 안 아픕니다. 후회 하지 않을 선택입니다.


강지희-수술후기.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