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튼튼병원

하남시 미사튼튼병원은 지난 14일,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2년 미사랑 희망나눔 정기 후원의 자리를 가졌다.

미사튼튼병원은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나눔가족으로 협약을 맺으며 지난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미사튼튼병원 김성태 대표원장은 “미사1동 내 소외 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기 위해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간 12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사랑 희망나눔사업은 미사1동 특화 사업으로, 소외된 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사 1동장과 협의체 위원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서비스 발굴에 힘써 미사 1동을 더욱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2021년 6월에 위기가구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하남경찰서 미사지구대 등과 ‘다정다감 우리동네 치유 상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김성태 대표원장은 “코로나 19가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국민 모두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외 지역의 어르신들, 취약계층 주민들이 가장 힘든 상황에 놓여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기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